시니어 공공일자리·사회참여 사업 안내|신청 자격·급여 수준

 시니어 공공일자리·사회참여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, 유형에 따라 신청 자격과 급여 수준이 달라집니다.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고 월 27만 원 내외,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월 10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활동 내용은 환경정비, 돌봄 서비스, 행정지원, 소규모 사업단 운영 등 다양합니다.


신청 자격

시니어 공공일자리와 사회참여 사업은 노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

  • 공익형 일자리: 만 65세 이상,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.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우선 배정됩니다.

  • 사회서비스형 일자리: 만 65세 이상 참여 가능, 일부 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시장형·인턴형 일자리: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, 소득 제한이 없습니다.

  • 중복 제한: 다른 정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.





급여 수준

사업 유형에 따라 급여가 차등 지급됩니다.

  • 공익형: 월 약 27만 원 수준(하루 3시간, 월 30시간 기준).

  • 사회서비스형: 월 100만 원 이상, 하루 6~8시간 근무 기준.

  • 시장형·인턴형: 근무 시간과 직종에 따라 월 100만~130만 원 이상 가능.

  • 추가 지원: 교통비, 근속 인센티브(6개월 이상 50만 원, 1년 이상 100만 원) 등 부가 혜택이 제공됩니다.


활동 내용

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.

  • 공익형: 취약노인 안부 확인, 환경정비, 보육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.

  • 사회서비스형: 돌봄 서비스, 안전 관리, 행정업무 지원 등 전문성을 살린 활동.

  • 시장형 사업단: 실버카페 운영, 식품 제조·판매, 실버택배 등 소규모 공동사업.

  • 취업알선형·인턴형: 시험감독 보조, 경비원, 매장관리, 기업 인턴 등 민간 취업 연계.


시니어 공공일자리·사회참여 사업은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참여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공익형은 소득 보전 중심, 사회서비스형은 전문성 활용, 시장형은 자영업·취업 연계에 강점이 있습니다. 신청 전 본인의 연령, 소득 조건, 원하는 활동 유형을 확인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